돼지감자 효능 및 부작용, 차로 만드는 방법까지

 

 

돼지감자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아마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 채소는 효능이 알려지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먹기 시작했을 뿐 원래는 돼지나 가축사료 정도로 사용되는 

풀 같은 존재였는데요.
그래서 원래 돼지 사료로 쓰인 것으로 인해 돼지라는 이름과 함께 뿌리채소인 감자와 비슷하다고 해서 

감자라는 이름이 더해져 돼지감자라는 이름이 붙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 돼지감자 효능이 얼마나 좋아서 사람들이 먹게 됐는지, 부작용은 있는지, 

그리고 돼지감자차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감자의 효능

1) 항산화 작용
돼지감자는 비타민E, 비타민A, 비타민C와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에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줘서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2) 혈당 조절 효과
이눌린 성분이 많기 때문에 혈당 지수가 빠르게 오르지 않도록 만들어 주고 당질이 흡수되는 속도를 완화시켜 주며 

식후 혈당 증가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어 당뇨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장 건강
식이섬유가 풍부한 돼지감자는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켜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줍니다.
체지방 분해와 노폐물 배출을 통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죠.
또한 장 내 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체내 면역 증강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4) 심혈관 건강 개선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인슐린 기능 개선과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켜 줄 수 있죠.

5) 다이어트 효과
돼지감자는 100그램 기준 68칼로리밖에 되지 않고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는 것보다는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작용하여 간식이나 군것질 등을 먹지 않게끔 도와주죠.

 

위와 같이 돼지감자 효능은 매우 다양하게 있지만 부작용도 있다는 사실!

 

돼지감자 부작용

돼지감자 효능이 좋다 보니 평소 당뇨가 있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즐겨 먹곤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당연히 건강에 좋긴 하지만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이눌린 성분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설사 혹은 복통이 유발될 수 있는데요.
그리고 공복에 섭취할 경우에는 오히려 혈당이 낮아져서 저혈당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공복 섭취를 금지하셔야 합니다.

특히 칼륨 성분이 많아 나트륨 배출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심장병 환자분들은 고칼륨혈증을 유발하는 

것에 주의하셔야 해요.
그러니 돼지감자 효능이 좋다고 해도 하루 권장량인 한두 잔 정도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돼지감자차 만드는 법

돼지감자는 보통 차를 이용해서 먹는 경우가 제일 많은데요.

돼지감자차는 아래의 방법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돼지감자를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째 얇게 잘라줍니다.

자른 돼지감자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줍니다.

3~5번 정도 볶은 뒤, 10~20g 정도에 물 2L를 넣고 끓입니다.

 

하지만 물 대신 마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으니 적당한 양을 통해 돼지감자 효능을 얻길 바랍니다.